일상/Tistory
티스토리 3일차 후기
test22
2023. 10. 5. 15:06
카카오에서 운영 중인 다른 블로그 서비스인 브런치만 신경 쓰고 있는지 몰라도 티스토리 발전도 좀 챙겨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.
첫 개설 후기에도 써놨듯이 처음부터 겪은 불편한 점들이 많았고 오늘은 통계 집계를 확인해보니 유입 경로 중에 다음과 같은 경우들을 확인하였다.
1. 내가 글 수정할 때의 URL. 근데 로그아웃하고 해당 URL을 들어가려고 하면 글 수정 권한이 없다고 뜨면서 안 들어가진다.
2. 카카오 계정 URL. 블로그 주인의 PC 환경에서 접속한건지 확인해서 필터하는 기능이 없는 모양이다.
3. 블로그 관리 URL. 이 URL 역시 계정 로그아웃 상태에서 접속하면 로그인하라고 뜬다.
이 문제점 때문인지 글 조회수는 다 합해봐야 4밖에 안 되는데 블로그 방문자수는 13이라고 뻥튀기 되는 어이없는 현상이 발생한다.
또한, 코드 블럭 기능도 써봤는데 수정하려면 코드 블럭 위에 뜨는 아이콘을 클릭해야 한다. 겨우 텍스트를 몇 단어 수정하는데 바로 텍스트 박스에서 수정하지 못 하고 박스 위에 생기는 버튼을 따로 클릭해서 수정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.
좋았던 점도 써보고 싶지만 좋았던 기억은 단 하나도 없어서 아직은 불편한 점만 있다.